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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능을 총 세 번 쳤는데, 그때 생각했던 길과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고, 또 새로운 길을 찾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어요. 수능을 치신 분들이 구독하는 분들 중에도 계실 텐데, 어떤 결과를 얻었든 지금을 최대한 누리셨으면 좋겠어요. 살아있어야 기쁨도 누릴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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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특정해서 이야기 하는 이유는 자캐봇 관련하여 자주 디엠이 왔었고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계기가 자캐 커뮤니티 내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제 사진이 아니더라도 알티를 많이 탄 사진이 프리 소스가 되는 건 아니다 보니 이용시 원작자에게 허락을 받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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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때에는 자극적인 말과 내용은 충분히 보일 거 같아서 필요한 말만 알티를 하고 있는데, 힘드신 경우에는 관련된 뉴스를 그만 접하고 밖에 나가서 산책하고 돌아오면 어떨까 싶어요. 날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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