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김세형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쭈욱 세형이스러울 예정이다.
91. 미니 달국이 조용할 땐 자고 있거나 사고를 치는 중이었기 때문에, 달국이 보이지 않으면 달산은 이따금 ‘국이 안 돼’를 먼저 외쳤다.
90. 어린 여난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책을 읽으며 온종일 조잘조잘 울다 웃다 떠들기를 반복하다 결국 웃는 아이였다.
89. 어린 양매화는 조용하고 얌전했으나 안아주는 손을 피한 적이 없으며, 야무지게 먹는다고 칭찬을 받으면 신이 나서 오물오물 씹는 것이 빨라지던 아이였다.
88. 가끔 받아주지 않는 어른에게는 시무룩한 얼굴로 ‘왜 인사 안 해주지?’라고 중얼거린 후 삼 초 뒤에 잊어버렸다.
87. 미취학 아동 시절의 명재원은 귀염받는 것에 익숙하고 당연해서 길 가는 모든 사람에게 인사를 하고 다녔다.
🌱더듬이를 까먹은 건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프사용 꿀벌들을 배포합니다.
업로드를 확인하고 기절하느라 이제야 제대로 인사를 드립니다. 이사 준비, 완결 준비, 굿즈 준비로 정말이지 폭풍 같은 2주를 보냈는데 즐거워해 주신 덕분에 모습에 보람을 느꼈어요. 2018년부터 시작된 쪼렙 작가의 긴 이야기에 함께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완결은요(빵터짐)
다들 돌아와
🍏청사과 낙원 <시즌 2> 49, 50화 동시 업로드되었습니다. naver.me/FMhdudQv
🍏시즌 2 공지🍏 청사과 낙원은 23일 휴재 후, 30일 날 49~50회차가 동시에 업로드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사과 낙원 시즌 2> 48화 naver.me/FMhdudQv
🍏모펀 콜라보 종료(~9/7) 작가의 미숙함이 행사의 불편함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꾸준히 도움 주신 모펀 관계자 분들과 편집자님, 무엇보다 행사 내내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독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여름의 시작과 끝을 함께 했네요.
부제: 김달국의 하루 일과
🍏<청사과 낙원 시즌 2> 47화 naver.me/FMhdudQv 한동안 화요일 밤 11시에 업로드 된다고 공지 드렸으나, 주말동안 오류가 어느 정도 해결되어 이슈 없이 기존대로 수요일 자정에 업로드된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6. <시즌 2> 46화 썸네일은 패러디이다.
🍏<청사과 낙원 시즌 2> 46화
85. 김세형은 '아니', '근데', '진짜'를 금지하면 80%확률로 고장이 나는 한국인이다.
코멘트를 아끼려 했는데 이번화 댓글의 영원을 꿈꾸는 여난과 순간을 믿는 달국이라는 말의 차이가 마음에 확 닿는다. 꿈꾸는 것과 믿는다는 것.
🍏<청사과 낙원> 시즌 2 45화 냠냠쫍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