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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이비도 우려하지만 동시에 개신교(기독교)가 지나치게 자신들의 공동체의 방식과 도덕을 사회 공동체에 적용시키려는 것도 우려함. 불교나 천주교 등을 비판하고 자신들이 이단, 이교로 지정한 종교를 비난하려는 것에 사이비종교를 우려하는 척 은근슬쩍 얹는게 보여서 좀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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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이나 지적된거지만 펀슈머 마케팅은 정말 유해하다. 아이들은 물건을 입으로 가져가는 경우가 하다한데 먹지 못하는 것과 콜라보해서 그걸 음식처럼 인지시키거나 반대로하면 대체 어떡하란 말일까. 심지어는 성인들 조차도 쉽사리 헷갈릴 수 있는게 펀슈머 마케팅이다. 이딴 걸 만들지 말아라 twitter.com/sp_alcohol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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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적었듯 펀슈머 마케팅은 유아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성인도 누가봐도 음료수처럼 생긴 손세정제를 먹었다가 실려가는 일도 있는 마당이다. 바쁜 와중에도 실수로 먹을 수 있는 일이고 저시력자들에게는 더욱 위험하다. 펀슈머 규제강화에 '과잉제재'라 하는 이들은 대체 선이 어디라고 믿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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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전우원씨 전두환 손자로써 폭로하고 있는데 생방 중에 횡설수설하면서 무섭다 누가 쫓아온다 벌벌 떨고 하고 자수하겠다 하다 쓰러진거보셈. 전두환 일가가 어떤 일가인데 당연히 무섭지 그거 멀쩡히 보고 마약투약 정신이상 이런 것만 주목하는게 더 이상함. 이상해지는 거엔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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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영화 잘 봤고요, 그런데...제가 영화과 전공인데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작품이 다소 𝒇𝒆𝒎𝒊𝒏𝒊𝒔𝒎적인 𝒕𝒉𝒐𝒖𝒈𝒉𝒕에 𝒃𝒆 𝒉𝒂𝒓𝒅𝒆𝒏𝒆𝒅 된거 같군요. 남성배제적 서사에 맹목(盲目)적 매몰(埋沒)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아, 제가 일어를 해서 그런데 일어로 말씀드려도 なりますか? twitter.com/mul_doe/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