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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독 엉덩이 라인이 도드라져보여서 남망기가 무심코 위무선 엉덩이를 쳐다봤는데 위무선이 보고 히쥭 웃더니 팔랑팔랑 다가와서 귓속말 해줌
- 망기형, 눈치가 빠른 걸? 맞아. 나 오늘 노팬티야. (윙크
- 너..! ㅂ
-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조심성 없고 경박하고. 나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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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망기랑 강징 사이 안 좋은 거 너무 웃기고 좋음
서로 실수로 상대방을 때렸을때 이럴거같음
강징 : (사과하기 싫은데 일단 잘못한 건 인정함. 기분이 구림)
남망기 : (실수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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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 짝사랑 생각 차이 넘 좋아
특히 위무선은 사랑을 알고 나서 망아지같은 성격이 좀 처연해져서 더 미쳐
위무선 : 미움 받느니 평생 좋은 친구로 함께 할래. 고소 남망기... 남..잠..🤦♂️
남망기 : 너와 친구같은 거 할 생각 없어. 넌 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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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무선 : 금릉 네 어머니는 아주 훌륭한 사람이야.
금릉 : 정말요? 그럼 아버지는요?
위무선 : 네 아버지는.. 어머니를 사랑하셨지.
죽어도 금자헌 칭찬은 안 하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