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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망기랑 위무선 성격차 너무 좋아
남망기 : 내가 위영을..? (마음 부정기 N년만에 인정) 위영, 네가 좋다. 네가 어떤 길을 간다 해도 너를 지지해. 네가 소중해.
위무선 : 남망기 진짜 곱지 않냐? 내가 낭자였음 무조건 남망기 올인이다. 아 잠깐만 나 단수인 거 같아. 란쨘, 나 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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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날이 갈수록 막말 강도가 높아지는 건 알고 있었지만 요즘들어서 더 최악인거같다.. 조금만 자기 맘에 안 들면 또는 실수하면 일단 비난 하고 사과를 바라고(사과 해도 뭐라 함) 어쨌든 그 사람을 매장하기 위해 온갖 열과 성을 다 하더라. 누구를 위한 공격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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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다고 그렇게 공격들을 해대는 건지 모르겠네. 익명이니까, 얼굴이 보이지 않으니까, 반응이 재밌으니까, 어차피 고소까지 가기 어려운 걸 아니까 등으로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즐기는 거라면 그 끝은 꼭 뿌린대로 거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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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생각하면 남계인 행동 이해 감.. 둘밖에 없는 내 조카.. 그 중 가장 모범생인 조카가 어느날 갑자기 웬 양아치랑 어울리더니 경찰서에 들락거리고 모두에게 손가락질 받고..10여년 정도 지나서 이젠 괜찮겠지 싶었는데 갑자기 그때 그 양아치를 데려와 '저는 얘랑 살겁니다 말리지마세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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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 한수영, 생일 축하한다.
수 : ㅋㅋ 속을거같냐.
중 : ?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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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볼땐 위무선이 남망기를 더 좋아하고 앵겨붙는 거 같지만 사실 남망기가 위무선을 놔줄 생각 없단 이 미친 설정이 자다가도 눈을 번쩍 뜨게해..
📖북큐브 선녀탕 도난사건 완결 / limali23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