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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무 첫 거사 후 옷입는거 보고 싶어
분명 망기가 널부러진 무선이 옷부터 잘 입혀주겠지? 입혀주고나서 자기 옷 입는데 위무선이 망기 옷 입는거 구경하면서 희롱했음 좋겠다.
-너 아래 그런걸 잘도 숨기고 다녔네. 역시 함광군이란 호칭은 아무나 받을수 있는게 아닌가봐
-그만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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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무 남들이 보면 장기 연애하고 결혼 한 이미지같음..
@ : 두분 전부터 알던 사이시랬죠?
위무선 : 중학교 동창이에요. 졸업하고 한참 못봤었는데 몇년됐더라.
남망기 : 13년.
@ : 두분 결혼하기 전에 몇년정도 연애하셨나요? 한 10년?
위무선 : 어..🤔
남망기 :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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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무선 : 지금 생각해도 제정신 아니었지..
남망기 : ...
위무선 : 내가 널 삼일이나 방치하다니! 처음 만났을때 술집이 아니라 식장에 갔어야 했는데! 물론 첫째날 네가 날 덥치고 둘째날 덕분에 내가 걷질 못해서 셋째날에 결혼을 했으니까 내 잘못은 아니야. 그치?
남망기 : (끄덕) 내 잘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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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망기 단수 섹ㅅ하는 법 알게 됐을때 충격에 아정집 열번 배껴 썼을거같은 그런게 있어.. 다 쓰고나서 뒤를 풀어줄땐 손가락이 어쩌고 하는 걸 보곤 자기 손 한참 보다가 검지랑 중지 쭉 뻗어보곤 한숨 쉬면서 아정집 스무번 더 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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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벨소설에 검들이 하도 날아다니고 자가용도 되고 봉인도 되니까 곧 말도 할수 있을거같음
수편 : 니네 수박 찔러봤냐? 하루종일 단내 나서 벌레 꼬였어.
상화 : 에휴 수박이 낫지. 나는 주인님 친우를 찔렀다고.
피진 : 전부 입 다물어.
수편 :
상화 :
피진 : 다 조용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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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쓰는 사람이 더 건방진거에여~
peing.net/ko/qs/914116739
📖북큐브 선녀탕 도난사건 완결 / limali23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