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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망기랑 강징 사이 안 좋은 거 너무 웃기고 좋음
서로 실수로 상대방을 때렸을때 이럴거같음
강징 : (사과하기 싫은데 일단 잘못한 건 인정함. 기분이 구림)
남망기 : (실수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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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독 엉덩이 라인이 도드라져보여서 남망기가 무심코 위무선 엉덩이를 쳐다봤는데 위무선이 보고 히쥭 웃더니 팔랑팔랑 다가와서 귓속말 해줌
- 망기형, 눈치가 빠른 걸? 맞아. 나 오늘 노팬티야. (윙크
- 너..! ㅂ
-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조심성 없고 경박하고. 나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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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영
남잠 더 낮게 말해봐
..위영
더 더 낮게
....위영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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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무 2세 이유식 먹일때마다 본인도 같이 입 벌리고 ㅇㅏ~ 하는 위무선이랑 옹알이 하는 애기한테 아버지라 해보라고 조용히 말하면서 수줍어하는 남망기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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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 드씨 들으면서 일 하고 있는데 위무선 진짜 남망기한테 푹 빠진거 너무 다 들려
남망기가 자상하게 대답해주면 자꾸 바람 빠진 웃음 소리 들림ㅋㅋㅋ
위 : 남잠, 어때. 달아?
남 : 달아.
위 :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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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무선 헌사하고 한 거
- 미친놈인척 하기(즐겼음)
- 당나귀 훔치기
- 자투리 천 주워모아서 쇄령낭 만들기
- 사람 모양 종이 부적 오리기
- 화장 지우고 외모 감상
새 삶을 얻은 거 치곤 행동이 너무 소박해서.. 만약 큰 음모 없었으면 진짜 혼자 조용히 유랑할 생각이었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