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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독시 정말 신기한 장르야
숫자로 사람 울리는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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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렵 도중에 아슬아슬하게 위험한 상황 되서 위무선 머리카락 싹뚝 잘리는 거 보고 싶다. 위 모씨는 뭐..우어 위험했네; 하고 넘기겠지만 그 옆에 있는 함광군 광은 미칠광으로 바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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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망기랑 강징 사이 안 좋은 거 너무 웃기고 좋음
서로 실수로 상대방을 때렸을때 이럴거같음
강징 : (사과하기 싫은데 일단 잘못한 건 인정함. 기분이 구림)
남망기 : (실수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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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 외전 보니까 화성주 외모 바꿔가며 전하와 밤을 즐긴 거 같은데 이녀석도 보통이 아니야. 난놈이다 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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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조사가 전지적 위무선 시점 서술이라 다행이지 남망기 시점으로 나왔으면 나 심장 터져 죽었어
위영, 돌아왔구나
위영, 너를 고소로 데려오길 13년이 걸렸네.
이젠 후회할 짓은 하지 않아. 너를 지킬게.
위영이 배가 고플테니 야식을 해가야겠어.
이럴지 누가 알아....나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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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지인이 요즘 전독시 재밌게 보는데 왜 비엘 컾링이 생기는지 알거같다고 하는거 왤케 웃기지
@ : 김독자가 유중혁을 너무 좋아하던데
나 : (아직 초반이군.. 유중혁의 집착을 모르는 애송이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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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 드씨 들으면서 일 하고 있는데 위무선 진짜 남망기한테 푹 빠진거 너무 다 들려
남망기가 자상하게 대답해주면 자꾸 바람 빠진 웃음 소리 들림ㅋㅋㅋ
위 : 남잠, 어때. 달아?
남 : 달아.
위 :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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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산 딥키스 삽화나 일러보면 남망기 되게 수줍고 떨리는 아름다운 키스를 한 거 같은데 실상은 숨 쉬기 힘들어서 저항하는 위무선 얼굴을 강제로 잡고 힘으로 눌러서 잡아 먹은거란게 날 짜릿하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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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무선 : 저번에 술 잔뜩 마신 날 만났던 그 여자 한번 더 만나고 싶다. 진짜 엄청 예뻤는데.. 키도 크고 힘도 쎄고.. 뭔 여자가 그렇게 힘이 쎄지? 독특한 매력이 있어. 잘 기억은 안 나지만.
강징 : 그거 남자였어 미친놈아
위무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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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무선 : (거의 매일 같이 끌어 안고 잠, 온갖 플러팅 다 함, 자는 사람 예쁘다고 계속 감상 + 뽀뽀할뻔함, 그리고 충동적으로 뽀뽀 함, 포옹 함, 어디 가지 말라고 함) 남잠은 그냥 친우야!
남망기 :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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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의외였던게 위무선 강염리가 따라준 차 받을때 고개 숙이고 두손으로 예의 바르게 받음.. 지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깍듯하게 나오는 예의..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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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 짝사랑 생각 차이 넘 좋아
특히 위무선은 사랑을 알고 나서 망아지같은 성격이 좀 처연해져서 더 미쳐
위무선 : 미움 받느니 평생 좋은 친구로 함께 할래. 고소 남망기... 남..잠..🤦♂️
남망기 : 너와 친구같은 거 할 생각 없어. 넌 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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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위무선이 이릉노조때 여자 귀신들과 어울리던거 너무 짠함.. 산 사람보다 죽은 사람이 더 믿음이 갔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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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존잘님들 다 웹툰에 뺏겼어..
우리 동네 맛집이 잘 되서 강남 홍대 이태원으로 자리 옮긴 거 같아
잘 된 일인데 쬐끔 슬퍼.. 내 배는 누가 채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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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추가 상청화를 알아보고 남망기가 위무선을 알아보는거 어쩜 저렇게 빨리 알아채지?? 싶었는데 생각해보면 중벨 세계속에서 밤중에 산에서 롤리폴리 들리면 나도 뛰어갈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