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현(@cornerjn)さんの人気ツイート(古い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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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Hays 이 분 노을 팔레트도 완전 예쁨 그리고 겨울 해가 지평선으로 숨기 전에 정말 이 오렌지 붉은 빛을 사물에 입히고 사라져.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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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ob Colley jacobcooley.com 하늘이 하나의 색이 아닐 때의 아름다움을 곱게, 고요하게 그린 유화. 스펙트럼 그라데이션이 정말 예쁘다. 요즘처럼 공기가 차갑게 맑은 겨울날 잘 보게 되는데 아직도 뭐라 딱 꼬집어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북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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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리트윗하고 준비된 체력이 소진되어 덧붙이지 못했는데 저는 이 분의 음식그림이 너무 예쁩니당 twitter.com/sugarmint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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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instagram.com/nam.taehyeon_ 내가 가본 그 경주가 맞는데 내가 아는 경주가 아니게 사진에 담으시는 작가. 한곳에서 꾸준히 하는 걸 못 당해낸다는 진리를 풍경사진에서도 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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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2,3,4는 하늘이 기이하던 어느날의 동궁과 월지(안압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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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ta Harusaki instagram.com/kanta_harusaki… 수채에서 색을 비우면 눈부신 빛이 된다. 설경을 보러 들어갔다가 추운 날 오히려 초록빛 번지는 걸 보는 것도 너무 좋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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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ta Harusaki 진짜, 색을 비워서 눈부신 빛이 되고 번지는 빛이 되는 거 새삼 신비로워서 한 번 더 쓰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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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따스하고 재미있고 귀여운 친구들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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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i Ganuza alaiganuza.com 너무나도 아름다운 계란후라이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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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i Ganuza 익숙한 사물을 즐겁고 아름답게 만드는 색채. 근데 저 문어인형 후대의 사람들도 알게 될까, 아…옛날에 그게 유행하던 때가 있었지… 뒤집는 문어라고…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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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or Dubovoy dubovoy.net 푸른밤을 아름답게 그렸는데 첫번째 그림이 트라팔가 광장을 걷고 있는 셜록과 왓슨박사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재미지기까지 하고. 수채, 유화, 수채, 유화 순으로 놓아 보니 어느쪽도 금손이시다. 또 건축물을… 화가손에 각도기, 자 내장돼있지 않고서야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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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목격한 광기. 토끼가방 턴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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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Daniel Smith 노을빛 윤슬 속에 떠있는 배들에서 하루일과를 마치고 편안한 집의 품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연상되며 따스한 격려가 되었던 유화. 조금만 힘내서 잘 버티고 진짜로 집의 품에 안기는 것 같은 그 순간을 만끽해야지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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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Daniel Smith 어렴풋한 이 느낌들도 아련해서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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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살아온 날들 중에 가장 늙은 날이라 오늘이 제일 고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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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직장인들 절규트윗이 올라올 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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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h Gardener leahgardener.art 빛이 통과하며 아름다워지는 사물의 세계. 물감자국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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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h Gardener 이런 서늘한 색감의 사물도 너무 좋아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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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 Falks 푸르게 쌓인 눈 위에 오렌지빛 노을, 눈 같은 구름과 노을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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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 Falks 구름결 너무 좋은데 이 분은 구름 없는 하늘도 결로 표현하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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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n Summer instagram.com/erinsummer_ 시원하면서 따뜻한 사물, 풍선과 비누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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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on Sloane timonsloane.com 이 화가의 태양은 하늘과 물빛을 너무나도 아름답게 비춘다. 세상에 고운 색을 다 모아서 조합하신 것 같은 유화. 거기다 물결이 평화로워 구름은 장엄하고. 이 조합이 왠지 모를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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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han Riley instagram.com/nrlyco 봄을 부르는 것 같은 overgrown 시리즈. 소복하게 난 풀 자리 귀엽다, 살랑이는 바람에 풀향도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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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인이 잃어버린 손모아장갑 한 짝을 숲 속 동물들이 자신의 집으로 삼는 우크라이나의 동화 The Mitten의 삽화 조그미들 너무 귀엽다 보니,,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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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en Hollingsworth karenhollingsworth.com 책상과 창틀이 꼭맞아 떨어지는 공간에 이미 포근한 쾌감이 오는데 창밖의 풍경까지 평화롭고 평화롭다. (좋아서 확대컷도) 이런 자리에서 내가 읽고 싶은 책,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글을 읽으며 오직 하늘의 빛만으로 시간을 알게 되고 싶네. 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