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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님이 쓰신 편지 내용 듣고 난데없이 내 눈물샘이 터져버림 ;_;
'깊은 우물 속 같은,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을 것 같은 큰 마음'
'사회적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도 서슴치 않고 앞장서는 담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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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 유애나, 뭐 말할 것 없이 유애나 정말 유애나,유애나,유애나 너무 고맙습니다.
올해 우리가 되게 유난히 사이가 좋았던 것 같은데 제가 내년에도 더 잘해서 내년은 훨씬 더 좋은 한해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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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내가 정말 출세했구나’를 느끼는 순간 : 최애 게스트로 모셨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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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여행을 안 좋아하는 이유 누가 뭐래도 I다 이사람은
그냥 집을 떠나는 순간 그때부터 에너지 소모 시작! 이렇게 돼서 빠떼리가 하나씩 한 칸씩 한 칸씩 줄어드는 게 너무 느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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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소울메이트라는 거임?
혼자 힘든 일 겪고 나면 상대방 꿈에 그 모습이 보여지는 상황🤯 그것도 여러번
그치만 결국 사랑이 이길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