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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힘' 다 읽었어요. 참 재미있는 책이에요. 이 책을 보면서 제가 가지고있던 거짓말에 대한 생각들이 여러차례 바뀌었네요. 읽어 보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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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치킨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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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책을 다시 '언더그라운드 니체'로 바꾸려는데 다시 들여다보니.. 어렵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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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rsampu: @2PMagreement211 찬성이 여자친구 ”헐 .. 난 어릴 때부터 저 자세를 좋아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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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omBBooo: @2PMagreement211 좌식식당가면 하의실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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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sgason: @2PMagreement211 헉ㄱㄱㄱ 무섭다 이거.. ”뭐지 발 작은 사람들 신고 신발 신으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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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nti2703: @2PMagreement211 이거 ㅋㅋㅋㅋ ”도심속에서 숲을 만끽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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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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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notes 힘내 누나 쓰담 쓰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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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Yo - Make It Work 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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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계를 해석하기 이전에, 세계는 이미 우리에게 해석된 것, 상상된 것으로서 주어진다. (중략) 우리는 해석된 사물을 체험하므로 우리 세계에 등장하는 사물들은 그 무엇보다도 해석자인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를 드러낸다.
'언더그라운드 니체'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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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을 읽고, 우리가 보는 세계는 이미 의미가 부여된 것, 다른 이로부터 해석된 것들을 받아들이면서 재해석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해석된 세계로부터 개인의 해석이 아닌 해석된 세계 자체만을 받아들이길 강요받는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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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완전한 독립이란 있을 수 없고 순수하게 나 자신만을 위한 행위는 없다. 욕구와 행위는 타인의 시선을 생각하는 나로서 시작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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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wnsghek: 신사동 가로수길 ACE PIZZA RNBpizza 강추 ㅋㅋㅋ 조한쌤 잘먹구가요 형수님도 감사합니다!! ”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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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내가 증오하고 질타하던 타인의 모습들이 인간으로서 굉장히 자연스러운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나도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운하면서도 안정되는 묘한 기분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