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
상호
농구 즐겁지 않다->내가못해서->잘해야지->밤에슛수백개씩던짐->난수비를잘하는갑다->물렁한생각요?그런생각한적없는데..(이길생각만. 잘할생각만. 1인분을 할 생각만.)->(더블팀으로간다)(내가막아야돼)(존나집중)
아.. 기특해 시발
기특해서야쳐버릴거같아
110
뱅상 상호가 좋아하는 티를 너무 내서 선 긋는다고 상호야 나 니가 고백하는 꿈 꿨다ㅎㅎ(남자끼리 징그럽게ㅎㅎ)하는데 뒷말 꺼내기도 전에 엥?;뭔그런..;st 진심황당표정봐버림 ㅅㅂ잘못짚엇나 그러고 그날 지가 상호한테 고백햇다가 네?..남자끼리징그럽게.. 소리듣는 꿈꾸고 베개에얼굴ㅈㄴ처박음
111
종수 ㅅㅂ
독감걸려서 얼굴 벌게져서 이마에 쿨시트 붙이고 콧물 ㅈㄴ 훌쩍거리면서도 책가방메고
학교가야돼. 샘이 오늘 수학 쪽지시험 본다햇어. 글고 학교 끝나고 애들이랑 환경미화도 해야돼. 내가 부장이라 가야돼.
이러고 현관문에 머리 쿵 박는 4학년 같아서 가슴이 찢어지고 순애로 가득참
115
뱅상
존나 싸우는데 박병찬만 화 내고 기상호는 중간부터 입닫고 바닥만 봐서 중간에 박병찬이 아.. 또 내가 너무 꼰대 형같이 굴었다 싶어서 어쨌든 그랬다는거야. 알지? 하면서 분위기 푸는 제스처를 취하면 기상호 네… 아저씨
이래서 2차싸움 개같이 발발
120
한쪽귀 접힌 개상호
불쌍함2배.. 이 방법으로 햄아들에게 고구마8개를 뜯어낸 기회주의자견ㅍvㅍ• 일주일지나도 접혀잇자 성준수 개상호옆구리에 끼고 병원질주
“강아지가…
애기네요..“
예??
덜자란쪽은 접힐수도잇다고함👍
돌아올때 ㅅ바꺼.. 하며 패딩에 개상호 꼬옥넣어서 옴 (아이따뜻해🎵)
121
종상 최종수 하루 집 비우고 돌아갔는데 원래 기상호 이때다ㅋㅋ 캄서 방 ㅈㄴ 어지르는데 갓더니 청소 다 돼있어서 기상호한테 야 나없는동안 뭐했냐(뭔마법이라도부렷냐는뜻)했더니 기상호 얼굴 점점 벌게지고 뒷머리 벅벅긁으면서 아이씨 티나나.. 사실 방에서 형 옷가지고 딸쳣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