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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죠 원래부터 단 걸 좋아하는 게 아니라 두뇌 회전 때문에 먹다가 그대로 단 걸 좋아하게 됐다는 게 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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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죠 격투술 모음(?)
제자 앞에서 폼 잡는다면서 술식 안 쓰고 직접 패는 거 보면 자기도 존멋인 거 알고 저러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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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엑스 조질 때 얘네 죽기 전에 내가 먼저 죽지 않을까라는 생각만 백만 번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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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면 고죠 인생의 절반도 안 되는 시간인데 3년간의 푸른봄이 얼마나 좋았길래 저러는 거냐고
ㄹㅇ 이 장면 볼 때마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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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야 혼자 얘네한테 내적 친밀감 쌓여서 토우지랑 사토루라고 부르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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