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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뜻대로 네네에무 듀엣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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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에 채택되지 못한뒤 자신의 연기에 대해 고민하느라 의기소침해진 츠카사에게 해주는 말이 "넌 충분히 잘하고 있어"가 아닌 "너라면 더 할 수 있어"인 게 진짜... 진짜개미친... 서로에게라면 무챠부리한 요구도 할 수 있다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이 신뢰관계 뭔데... 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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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들어가지도 않을거면서 수집욕에 미쳐가지고 사이버아들딸래미들 새옷만 보면 사입히는 사람을 칭하는 독일어가 분명 잇을텐데
ㄴ한국어로도잇음 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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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_루이츠카 유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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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씨발
평생을 외톨이로 살다가
처음으로 동료를 만나고 친구가 생겨서
두번다시 고독해지지 않을거라고 겨우 딛고 일어섰는데
이젠 또 서로의 꿈을 위해서라면 걔넬 떠나보내줘야한대
얘네랑 같이 있으면 나아갈수없대시발...
왜이러는거야루이한테
고작열여덟먹은고딩한테세상이너무잔인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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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시로루이의 성정체성이 그럿게 중요합니까?
중요한건 고독한연금술사컨셉질대마왕인 그가
한 사람 앞에서만
변태.도s.아기가오리.순애보.가 된다는
변함없는 사실 하나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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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직캠을 찍으려 햇던건데
얘네가 처음부터 끝까지 붙어잇어서
그게 그렇게 됏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