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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화데랑 이번 화데
다크초코-화이트초코로 흑백대비 잡은 것 같은데
<<북쪽의흑마법빌런들
순백의왕실기사단>>
같애서 개좋도다
판타지에유 뚝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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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연기 연출 삼박자 미쳣음..
아무리 달리고 달려도 스스로가 바라는 이상에는 닿지 못한다는걸 느끼고 분해하는 츠카사랑
그렇게 계속해서 나아가려는 츠카사를 보며 씁쓸해하면서도 더 높은 곳으로 가라고 묵묵히 등 밀어주는 루이라니
이런 장면이 실존해도 되는거냐..
아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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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혼자여도 괜찮다고 생각햇지만 사실은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누군가와 함께 쇼를 하고 싶었단걸 깨달앗대
얘 지금 말하는 그 누군가...
처음으로 전력으로 루이의 연출을 받아내준 그녀석이잖냐 절대 그 노란머리잖냐
젠장~!~~!!!!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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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세상아
평생을 살면서 이제야 겨우 마음 터놓고 기댈수 있는 친구들이 생긴 애한테
스스로와 걔네를 위해서는
니 발로 거길 박차고 나와야만 한대
심지어 그걸 니 손으로 선택하래
시발
처음엔 그냥 울 것 같은 표정이라고 생각했는데
다 보고나니까
차마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표정인거야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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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카토 완전 총총거려서 진짜 토끼같음 ㅁㅊ
충격 토끼커플 실존 @lZN7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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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보다가 생각한건데
루이나 츠카사나
둘다 이번에 각자의 역경과 벽을 마주한거잔음
근데 그런 같은 상황에서 짓는 표정이
이렇게 다른 느낌이라는게
진짜말도안되게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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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에 채택되지 못한뒤 자신의 연기에 대해 고민하느라 의기소침해진 츠카사에게 해주는 말이 "넌 충분히 잘하고 있어"가 아닌 "너라면 더 할 수 있어"인 게 진짜... 진짜개미친... 서로에게라면 무챠부리한 요구도 할 수 있다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이 신뢰관계 뭔데... 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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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섭 대사는 "보다시피 그가 있으니까" 였는데 한섭 번역은 아예 츠카사군이라고 못 박네••
츠카사군으로 인해 처음으로 학교 축제라는 걸 즐기게 된 루이가 너므 안쓰럽고 기특하고 역시 루이츠카고
츠카사와 루이는 어떤 관계⋯⋯? html.co.jp/juhae_pr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