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럽다 자막을 영상 내부에 굴림체로 박아놨던 시절이 엊그제같은데
제가 히스클리프 챕터 예상해봅니다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3C 이게 무슨 뜻이느냐 CoC(타이만) Christmas Catherine
단테도 성우 적어줘 사람을 붙여주라는 게 아님 단테 - 프문 사무실 벽걸이 시계 녹음 이런거 적어줘 원산지 표기 해줘 보고 웃게
이상 챕터에 구인회 나오면 좋은점 캐릭터 해석 범위가 넓어지고 더 많은 배경을 조사할 수 있음 이상 챕터에 구인회 나오면 나쁜점 평소 교양을 멀리하던 저는 문학 열 몇 권을 읽은 것에 이어 한국사까지 다시 공부하게 됩니다
저는 고어반갈죽이상성욕문학모에화씹덕겜이 좋아요 우리 장르 클린겜 아닙니다 청소부가 잔뜩 나오기는 하지만 아닙니다 '인간이 죽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친환경이다' 논리를 적용하면 친환경게임 정도는 할 수 있음
이제와서 드는 감상 처음에 단테 납치취직 당할때 되게 그거 같았어 어느날 길 걷고 있는데 웬 봉고차가 달려와 내앞에 멈춰서서 문 촤하아아악 열리더니 큰일났어 얼른 타! 하고 손 뻗는 사람과 안쪽에서 누가 노트북 두들기며 한 시가 급한 상황이니 이야기는 가면서 듣자는 클리셰
림버스는 참 이놈이 원작 그놈인지 의심가는 놈들이 많음 파우스트<진짜 대놓고 수상함 로고도 플라스크 속 뇌임 돈키호테<돈키호테 따라하는 누군가일 것 같음 홍루<왜 가보록이 아니라 홍루지 이스마엘<복수귀 속성이 누구한테서 왔을까요
전신주 침식 정출 후 얌전해진거 웃김 아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륽 끼잉
셋이 들어가서 둘이 먹다 셋이 죽을 요리 Q.중간에 한명은 안 먹고 어디 갔나요 A.글쎄요
나 대박 생각남 환상체는 죽지 않잖아 애초에 로보토미의 에너지 출처가 어디냐 자 이게 엔케팔린에 국한되겠음? 단수어 제압하고 팔 도려내서 찌개로 끓여먹으면 우린 한끼를 든든하게 때울 수 있고! 걔도 알 상태에서 깨어나면 재생이 되고! 그 누구 하나 손해보지 않는 세계관의 완성이다
저 메뉴... 과연 햄햄팡팡에선 어떨까...
이 요리를 망치지 않으려면 그레고르가 진심전력을 다해서 이럴 수 밖에 없음
@료슈 말 유일하게 알아듣는 게 싱클레어인 거 묘하게 MZ해서 웃김 학창시절에 반 아이들도 료슈 씨 같은 말을 자주 썼었거든요ㅎㅎ 내.애. (내가 애냐?) 아ㅁㅊ
뭐 이딴 꿈이 다 있음 돈키 춥다길래 로쟈가 졸고 있는 이스마엘 머리칼로 뜨개질해서 목도리 떠줌 근데 뜨개질하는동안 머리카락 속에서 자꾸 잃어버린 물건들이 하나둘 속출해서 이스마엘 머리카락 임시점검 당함 거기서 닭도리도 나와서 히스 닭도리 뒤집어 쓰고 닭소리 냄 그리고 깸
직장 동료가 비 오는 날에 우산 던져서 사람 꿰뚫어버리면 어떨거 같애 ㄴ완전 여우짓하네
이상은 촉촉하고 감성있었는데 오티스 여우비는 판초우의 입은 불침번 담당 같음 한낱 천쪼가리로도 숨길 수 없는 군인력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