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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군악이랑 청명이랑 친구인거 너무 귀엽다… 골동품 도자기들이나 구경하려 가려는데 검협은 아직 젊고 이런 정적인 취미는 좋아하지않겠거니(전국의 동호인 여러분 죄송합니다)싶어 말이나 권해본걸 냉큼 따라와서 구화산 도련님 생활로 다져진 안목 발휘하는 청명이때문에 너무 행복한 당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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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플사표정. (1397 발췌) twitter.com/1000_doo/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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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한테 화귀 4만원어치가 무료라고 400화가 공짜라고 들이대고 왔는데 생각하니까 너무 웃긴거야…4만원어치가 무료… 그 뒤의 10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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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겟다 정말 twitter.com/DIAMANT_LF/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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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귀환 그냥 가만히 있으면 비가가 희로애락 다 체험시켜줘서 저처럼 시키는대로 읽는 여성은 마치 제가 다각도로 작품을 읽은 것같은 착각까지 서비스로 얻으며 덕질을 즐길 수 있어요…
웃어
ㅋㅋㅋㅋㅋㅋㅋ
울어
흐아앙
얘네는 유대가 깊어
허어ㅓ갸아악
얜 비겁해
이런ㅅㅂ몹쓸자식후세터700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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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귀 이전의 삶: (매화) 벚꽃인가? (살구꽃) 벚꽃인가? (벚꽃) 벚꽃인가?
화귀 이후의 삶: (매화) 매화다 (살구꽃) 매화다 (벚꽃) 매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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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만개화 다음날 이걸 동도여러분과 봐서 너무 영광입니다 ㅅㅂ 1399날에 만개화가 나온 이유가 있네요 ○○○○○○○○○○○○○○○○○○○○○○○○○○○○○○○○○○○○ fse.tw/mJ38BQ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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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은 적잖이 당황했다. 장문인의 옆에 서는 건 상상해 본 적이 없었다.
이거 감동받아야될 타이밍인데 늘 사형 뒤에 서서 조신하게 따라다니는 키링남 노릇 몇십년 했을 매화검존이 아니 어떻?게 타문파애들이 보는데 감히 장문인?의 옆에 서서 다녀…하는 표정 지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웃겨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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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봉문할 때가 아니시라니까요 강호의 동도들이여 저희가 다 이유가 있어서 봉문 푸시라고 두들기고 다니는 거라니까요 선생님들 이러다 스포당하시면 열받아서 드러누우신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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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산파 근하신년🎉
💰 💰 💰
\ 휙 / /
. . 휙
문파에 새해 복 돌립니다
사형제한테 돌리세요
.
. 휙 .
/ \ 휙 \ 쉿 사형만
💰 💰 🟣자소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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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어나더요점 같아서 분리함
천마에게 하루가 모자랐다는 거 말인데요
마교에서 해가 서른세번 질 동안 묵언하라는 말을 한적이 있는데…
신 33명이 거주한다는 도리천의 하루가 인세의 100년이란 사실을 아시나요
천마가 모자라다던게 도리천의 하루라면 100년이 지난 지금…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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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공지읽고 느낀 시원함이 지나가니 살짝 우울함. 비가가 안읽는다고 했다고 그냥 외면했던 댓글창을 출판사와 작가가 명백히 인지했고, 내가 후세터며 스포커뮤로 사라지는 동안 개소리만 남은 댓글창을 작가가 읽고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증거(=고소공지)를 마주하니 분노를 금할 길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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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안 해! 천우맹이고 나발이고 그냥 내가 다 할거야! 안 해애애애애애! ⬅️ 이거 진짜 귀엽고 웃기고 찡하고 다하는 문장이다 ‘짜증나서 못해먹겠다’가 ‘내가 알아서 다해주겠다’와 동일한 의미를 가진다는게요… 지혼자하는게 편할만큼 잘난거? 좋아죽음 그런데도 다 같이끌고가려는 거 더 좋아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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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너무 황당해… 청명이 백아 너무 귀여워해. 근데 집어던지냐고요 하지만 들어보세요. 피식 웃으면서 수고했다고 함(피식하는 부분이 과함) 어깨에 올라온 백아 코 톡 건드림(이마도 아니고 코를) 현화산 애들도 매일 집어던지는걸 보면 애들 죄다 귀여워하는게 맞는듯. 제스처 너무 과몰입유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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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알고리즘이 안내한 불국사 영상을 보다가
- 불국사 그 유명한 문 앞은 원래 연못이 있어서 안개가 끼면 신선 사는 곳 같았고
- 그 문앞의 다리 이름이 백운교 청운교
- 그 다리에서 이어지는 문 이름이 자하문
- 자하의 자주색은 부처의 기운의 색
이라는 정보를 얻음(나: 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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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병에게 청명이는… 평생을 기다려온 「기내에 의사선생님 계십니까?」를 300번 외쳐주는 인물같음
이 돌대가리들아 전쟁아는 놈이 뭐하나 없냐
\아 도장 저요 저 제가 압니다~/
oO(일하다 뒤지겠네 개새끼)
아 병법 아는 놈이 하나 없냐 나없으면 돌아가는게없
\아 저요 저 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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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이 얘 웃기네 매화단을 여명8**처럼 먹어댔으면 영단먹고 몸에서 노폐물 나오는거야 원래 알고있던 사실일텐데 왜이렇게 놀라… 설마… 매화검존은 하도 먹어서 웬만한 것으론 노폐물이 나오지도 않는 그런 청정한 도사의 육체 더이상 말하면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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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만 알고 싶었지만 강호의 도리가 아니었습니다🥺
📍대중서사학회 2023 봄 학술대회
주제: 무협 서사의 한국적 수용과 확장
이번주 토요일 오후 1시~6시 zoom twitter.com/handmadetex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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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이 주운 아기가 중원을 구하더니 100년뒤에 나타나 거의다 말아먹힌 문파에다 밥벌어먹여 비급써줘 영단 볶아먹여 친구만들어줘 애들 홈스쿨링해줘 장문인컨설팅도 해줘 화산이 키운 밥값을 제하고도 중원을 살릴만치 밥값 갚아대고 있어서 밥좀 그만 지으라고 하늘에서 청문이 울겟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