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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목 기침할때마다 나도 굳고 지성이도 굳고... 지성이가 "형 목이..." 하니까 그래도 어제까지만해도 많이 아팠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진거라고 선수치는 마크야... 에휴에휴ㅠ 후유증만 없어라 제발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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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야 근데 너 화장했어?
지성: 나 오늘 샵 갔다왔어ㅇㅇ
마크: 뭐..혼자 뭐하냐? 난 지금 이러고 있는데... 너 혼자 공연해찌?!
지성: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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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저 성격에 버블에 안아프니 걱정말라는 말은 없는게 차마 거짓말은 못해선가 싶었는데 맞았던거 같고.. 겨우 쪼끔 회복하고와선 자기 미각이랑 후각은 안사라진거 같다는게 심한거 같진 않다고 안심시키는 말의 근거인게.... 에휴 눈물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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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그리고 형이 말했잖아 다음에 다시 무조건 돌아올거라고
마크: 그 날이 올 수 밖에 없어
지성: 맞아 올 수 밖에 없어 그 말이 정확해 올 수 밖에 없어
기다려달라는 말은 못해서 아껴두자고 하는 마쿠.. 올 수 밖에 없는 날은 꼭 올거야 걱정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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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조금 먹구 자고있었던 마크... 많이 먹고 많이 자고 쉬어야돼 마크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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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어제까지만 해도 좀 많이 아팠는데.. 목이...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
휴... 지금도 아파보이는데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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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리바가 마크에게 해준 말 중 내가 젤 입에 오래 달고 사는 말ㅋㅋ
"마크야 당신은 우리한테 최고야 우리 애기는 더 자신감 갖고 해야한다"
그냥 저 말이 넘 좋음
예쁜말~+몬가 웃귀ㅋ+🥹 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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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버블이 너무 가슴이 아픔
걍 하루종ㅇㅇㅇㅇㅇ일 저 생각만 한게 보여서 씨발 하 더 못참겠음
걍 하루종일 혼자 격리돼서 왜 이렇게 됐지 어떻게 할수있는게 없나 시즈니는 어떤 기분일까 내가 뭘해줄수있지 그래이렇게해야겠어 근게그게맞나 걍 이런 생각만 하루종일 하고잇는게보여서 돌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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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어카냐... 걍 애 버블에서 잠도 못자고 얼마나 많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을 하다 이 새벽에 와서 말하나 싶은게.... 너무 보이는데
#마크 #MARK 마크가 종교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