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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하루종일 굶고 무대까지한다음에
삼각김밥부터 냅다 입에다 욱여넣는 게 아니고
아미들한테 감사인사 먼저 하러 오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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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은 자기가 다 해놓고 되려 나보고 고생했다고 날 꼬옥 안아주는 남자… 결혼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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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대상 70개 받았다니까
망설이지도않고 근데 그건 사실 아미 여러분도 그만큼 상을 받았다는 거에요 아시죠 이러네 …
그냥 내가 방탄숙소입주할란다
아숙소생활끝났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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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예수님인 줄 알았는데 알엠 노래 제일 먼저 들어봤다고 사람 놀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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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했는데 그래도 후회는 있대 …
정신력 진짜 리스펙
내가 오늘 제이홉이었으면
하 … 나 자신 … 오늘 존나스껄… 하고 걍 치킨피자떡볶이 시켜서 푸파 하고 양치도 안하고 디비잠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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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개어이없네
지구 찢었다 야무지게 다시 이어붙여놓고 가서는 라이브 왔대소 호다닥 구경갔더니 정작 본인은 아쉽다고 슬픔이 모드임 왜 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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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님들 이제 이판사판이고요 저랑 살든 당신들끼리만 살든 둘 중 하나니까 그렇게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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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꼬우면 니네가 니네 가수 내년에 마마 대상 올킬 시켜서 플레티넘상 주면 되는 거잔냐 진취적으로 구삼 충분히 할 수 있어용~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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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이 좋다 ㅆㅂㅜ
노래하고 춤추고 싶다고 남들은 놀이터에서 놀 나이에 회사 들어가서 어른들한테 혼나고 상처받고 매일을 불안해하며 어린 몸 갈고 닦아선 무대 위에 오르는 거 … 온 몸이 멍투성이어도 무대 위에선 환호 받으며 웃어보이는 거. 결국. 보란듯 행복해지는 거. 너무. 짜릿하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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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제이홉은 또 진 형 챙겨서 전화연결 시켜주고 진 형도 빼지않고 전화로라도 소감 남겨주는 게 … 각자의 부담을 각자 짊어지는 게 아니라 조금씩 나눠 들고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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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수상을 티비 너머로 지켜보며 맘편히 환호하고 간결히 소감 남기는 남준이가 왤캐 보기 좋지 … 매번 리더로서 나서서 중압감 가지고 대표로 긴 소감 말하던 애라서 그런가
이번엔 제이홉 혼자 나가서 여섯명과 함께 서던 자리에 홀로 선 채 소감하던 모습까지… 그냥눈물이나는데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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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오빠가 너무 대단해…
너무 멋있어…
알엠 인증 방탄소년단 정신적 지주 제이홉
제이홉씨가 방탄소년단이어서 참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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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다 큰 일곱 명이 또 한번의 성장통을 겪는 한 해”이셨다는 게 … 아니진짜소주까야겟으니까말리지말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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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많이 받다 못해 그냥 신설 헌정상까지 만들어버리는 아티스트 누기야!!!! 비티에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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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우리아빠 자다말고 우리집여자들 소리지르니까 오늘 월드컵 하는 날이냐면서 비몽사몽 나옴 ㅈㄴ웃기다 ㅆ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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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눈물이나 미친
저희한테 왜 이러세요?
내년에도 대상 우리가 받을껀데 ㅆㅃ..
그냥생각없이하는말이니까시비 ㄴㄴ
외로워도슬퍼도나는안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