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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술 0 한번 더 보고 왔는데 이 장면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그렇게 믿어오고 유일하게 기댈 수 있었던 유일한 원앤온리 친우를 자기 손으로 죽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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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죠 맨날 생글생글 예쁘게 웃는 얼굴만 봐서 그런가 고죠가 제대로 또라이라는걸 요최근 잊고 살았다
고죠는 또라이다
개 또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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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매번 말하는 기분인데
후와코로링 진심으로 개 멍청하게생겼어
뒷통수 한대 탁 치고가면 3초뒤에 후우와~? 이러면서 뒤늦은 반응함
살면서이렇게멍청해보이는인형은처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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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죠의 이 모든 표정들이 너무 좋아
안대 쓰고있을때는 무슨 생각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이때만큼은 무슨 감정을 가지고있는지 뚜렷하게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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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게야 너는 정녕 목에 멍자국이 다 남을만큼의 악력이 목 잘린 잠자리가 움찔거리는걸로만 보이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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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주술 엔딩이 이렇게 나버릴까봐 걱정됨
옥문강에서 나오는 대가로 한쪽 육안 소실.
육안 소실 후 옥문강에서 나와 본 세상은 이미 황폐화, 소중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부상 및 단명함.
고죠 결국 멍하니 현실을 직시하다 마음속으로 꼭 이 모든 것을 끝내고 돌아가 너희를 맞이하겠다며 추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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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전철을 떠나는 애들은.. 생에서 이탈하는 아이들인거네요....
그렇다면 전철에 유지 혼자 앉아있던건...
..............
결말을 예고하는걸지도 모르잖아
아
그냥자살할게
🔞 성인팔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