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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일본투어 준규 간병썰
> 박지훈의 무적템 도라지즙 수량 맞춰서 가져왓다가 준규 너무 아파 보여서 니 무라 하면서 슬쩍 줬는데 자고 있어서 베개 옆에 껴넣었음
> 자는 거 방해 안 하려고 밖에 있었다가 중간중간에 방 들어가서 히터 켜면 건조하니까 환기 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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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도 아직 모르겠대.. 어떻게 하면 모두가 만족해하는 활동을 할 수 있는지 본인도 좋고 팬들도 좋은 베스트가 뭔지 잘 모르겠대 최대한 빨리 알아가고 싶을 뿐이래 트레저는 팀으로 오래오래 활동할거니까 앞으로의 시간들을 최대한 빨리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해지는 팀과 팬덤이 유지됐음 좋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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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에게 있어서 트레저메이커의 첫번째는 자기 자신. 두번째는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들. 세번째가 트레저였으면 좋겠대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절대 걱정 안 해도 된대
인장 바꾸고 싶은데 정들어서 못 바꾸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