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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훈이 정말 호락호락하지 않은 바보임...
옥수수 날려버리니까 후루야상 "에..?" 하는 거 개웃갸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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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 <수트가 어울리는 몸>이 목표고
<자신 있는 근육: 상완이두근> 인 거
왜이렇게웃김..
-주섬주섬출국퍼포먼스를꺼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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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곡 주제가 <몸은 자랐지만 여전히 어리기만 한 생후 10개월 강아지의 모습>임..
텐먼스 안무 가사 다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서 또 눈물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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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손민수하기에 비싸다고 하니까 다이소 가서 천원짜리 꼬불꼬불 머리띠 따라사래 그거 개좋다고 천원 아니라 만원에 팔아야한대 아오개윳겨 미쳣나
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