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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겁 없는... 술래잡기 때 자기가 귀신 목격했던 자리에 불쑥 손 대고 온도 재보는 개미틴 담력의 소유자 호시는... 귀신인지 미친인지... 길 잃고 진행 막히는 게 제일 깝깝하고 싫어서 귀신 나와봤자 이제 어디로 가야하냐고 물어보기나 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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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프다 우리 호시가 연예인이 돼버렸어 역시 잘되면 다 떠난다더니 그럼 그렇지… 였다가도 시도때도 없이 호랑해 꺼내드는 거 보고 ㄱㅊ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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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오빠들 아련하게 요즘 아이돌들 어떻게 하는지 좀 보고 모니터도 열심히 하고 그래야돼... 이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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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제발 호시랑 준휘 얘기 좀 더 해주면 안돼? 그 둘이 직접 말해줄 일은 평생 없을 것 같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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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들한테 배 까고 애교 부리다가 햄스터라는 말에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이제 잘려구요. 하고 뚜벅뚜벅 침대로 걸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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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싱이~ 하자마자 반려 호랑이 모드 ON 돼서 어 혀엉... 아직 안 찍었어어... 하는 거 보고 오늘도 상대적 홋탈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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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고 다같이 세봉리로 견학 간 건가요?
피철인 씨가 나타날 때마다 사라지는 우리반 친구 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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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잘생김 x발...
근데 잘생긴 와중에 하고 있는 말이 햄스터 현타 온다, 햄스터에서 벗어나고 싶다... 인 거 골때림 호랑이는 현타 안 오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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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어이 없어서 웃김 twitter.com/hosssikk/statu…
셉중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