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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5 Yet To Come in BUSAN
작은시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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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5 YTC in BUSAN
Young Forever
더운 텅 빈 무대에 섰을 때
괜한 공허함에 난 겁을 내
복잡한 감정 속에서, 삶의 사선 위에서
괜시리 난 더 무딘 척을 해
처음도 아닌데 익숙해질 법한데
숨기려 해도 그게 안 돼
텅 빈 무대가 식어갈 때쯤
빈 객석을 뒤로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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