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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는 주연이가 어릴적부터 너무 착하고 말 잘듣고 순해서 언제 속썩이려고 저렇게 착하나 그런 말까지 한적이 많았었지 ㅋㅋ 정말 25년동안 단 한번도 속썩이지 않고 건강하고 밝게 자라준 것만 해도 고맙고
다신 없을 것 같은 남자라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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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읍은 원래 이래? 편하게 생각해, 밥 잘 챙겨먹고 건강해야해, 사랑해 이거 전부 다 이주연이 프메에서 하는 말이라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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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편지읽고
가족이 사실 전부라고 생각해요 저 개인한테 있어서
이런말하는남자진짜뭐임?
존나쎅시해 호적에 이름남겨버리고싶음
얼마나 가족을 아낄지 상상이안됨 죽고싶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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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상대방이 훨씬 작을 거라고 생각해서 하는 이 행동들이 미친듯이 꼴린다.... 180 넘는 남자란 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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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귀한 남자다
여러분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게요 <어떻게이런말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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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고
멋진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고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대..........
이게진짜어려운거알지
좋아한거 후회하지않게만들어주겟다는 말이잖아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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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다
다 똑같은 탈 씌워놓고 토끼라고 불러주면서
우리 주연이만 또 토끼인 척하는 "여우"인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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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이 할리갈리 잘해서 다행이다
주연이가 느렷으면 누군가는 주연이 손 아래에 있을텐데 저 손으로 맞으면 진짜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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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남자지..
21호 손가락에 맞는 반지는 아예 없고
왕손때문에 비즈팔찌는 끊어서 빼야하는게 남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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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태그 존나 당하게 생김
디엠으로 선배옆에있는 스카쟌입은사람 누구예용? 물어보면 아 걔 여친잇엉ㅎㅎ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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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어제 올려준 사진들이 다 뭘 하면 더비가 좋아할까, 어떤 사진을 찍으면 더비들이 좋아할까 생각하면서 찍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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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간 남친이 너없으면 밥 못먹는다고 개쫄라서 페탐하는 기분임 ㅋㅋ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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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주연이 좋은 점... 전기도둑썰 듣고 너무하다고 한 댓글을 봣는지 너무한 게 아니라 그냥 에피소드였다고 본인이 실수한 거였다고 다음부턴 안 그러겠다며 편의점 사장님께 죄송하다고 덧붙이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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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떤남자 너무 헤남이라 본인이 하는 말이 ㅈㄴ 알페스스럽다는 걸 모르는게 개웃김
아냐 팬분들이 다들 주릭이라고 불러
저 옛날에 횬재형이랑 붙어다닐때가 있었어요
요즘엔 영운이형이랑 뭘 많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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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이가 자기 몸 보고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아니라고 할 자신이 없다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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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분하다... 가뜩이나 이주연 좋아한다고 하면 얼굴 많이 보시네ㅎㅎ 소리 듣는데 이젠 진짜 그런 거 아니라고 반박도 못하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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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이 팬이라고 하면 듣는 소리
1위 잘생긴 사람 좋아하시네
2위 남자답게 생긴 사람 좋아하시네
3위 몸 보시네
내가 본 수컷 중 니가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