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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를 하고 연말무대를 서는 날이 몇 번이나 더 있을까 생각하다 눈물흘렸던 남자가 무대 위에서 이런 눈빛으로 팬들을 바라보니까 기분이 너무 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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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너무안쭣다..........
저런 마피아같은 옷을 입고 여자들을 위해 테디베이를 추는 남자? 호감과함... 너무 잘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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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이너무좋게되...
질투나서 하...갈게 하다가도 여친이 잡으면 왜애ㅎㅎ 하면서 잡혀줄 남자라는게 너무너무 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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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얌마ㅋㅋ
니는 어디 파냐?
흑룡파냐? 백호파냐?ㅋㅋ
엫..
저는 낭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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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리고 주연이 간다고 해놓고 몇 분 동안 답장 읽고 있는 거 진짜 미치겟음... 항상 2분정도 뒤에 들어가보면 1 사라져있음 아진짜꺼져 이 어플뭐야 이거 미친이성애자극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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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죽을 때까지 이주연 화법을 사랑할 것 같음..
밤하늘이 고요하다 보내놓고 4분동안 어떤 메세지들을 읽은건지 평안한 밤 보내길 바란다고 해주는 남자가 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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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말로 천냥 빚 갚는다고 그랬냐?
우리주연이는 얼굴만으로 만냥 빚 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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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컨셉으로 이주연을 이렇게까지 안 보여주는 건 정말 큰 손실인데 이걸 아무도 인지하지 못했다니... 실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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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신난 와중에 나만 아까 그 무대 보고 충격받아서 계속 이 상태임 뮤비보다 파트 없을 줄 몰랐음 원샷이 그렇게 안 잡힐 줄 몰랐음 목소리가 아예 안 들릴 줄 몰랐음 씨발~~~~!!ㅠㅠ
내가 본 수컷 중 니가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