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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는 칭찬에 햇살웃음강아지 됐어ㅠ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칭찬 이백십만번 말해주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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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쁜 일상 속에도 팬들 보여주겠다고 딱 크리스마스 이브 전 날에 캐롤 불러서 선물로 보내주는 슬기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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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뭘 해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슬기니까
뭘 들고 올지 상상이 안 됐었는데..
진짜 전혀 상상도 못 했던 걸 들고오니까
그냥 입만 떡 벌리고 아무말도 안 나와
첫 솔로 앨범 트레일러로 영화 찍는 신인가수 어때..
행복은 한 마리의 따스한 강아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