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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쫄리면 꺄항 냥 ♡ 아기고양이 소리 내는 최산 진짜 한결같아 게임하고 있는 사람들보다 더 과몰입해 귀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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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사니는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팔굽혀펴기를 하는 등 엄격한 환경에서 자라 틀 안에서 넘 완벽하고 열심히 하고 바른 아이였다. 그래서 아이돌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앤써 활동 때부터 자기 안에 있는 무언갈 깨우치고 나오며 무대를 씹어먹고 음악적인 영향도 다 바뀌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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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할 때 마독스님 생일이었던 적이 있는데 사니 혼자 들어오더니 명품백 하나 툭 주며 생일 축하해요 말하고 간 거 보고 감동받았다고. 사람 엄청 잘 챙기고 남자다워진 사니 보면서 내가 알던 사니가 맞나? 너무 잘 컸다 무대라는 것의 순기능이구나
해가 뜨고 달이 지는 모든 시간 사니 사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