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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천러는 행복을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가장 많이 발견하는 것 같다.. 자신과 상대방 사이에서 교류하는 작은 대화마저 이 아이에겐 몽땅 노란구슬인 거.. 팬들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고 애정을 발견하는 눈이 굉장히 크고 정말 성숙하다고 느끼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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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러 좋아하는 점
과거를 사랑하는 친구인데 거기에 마냥 메여 있진 않는다는 점 힘들었든 즐거웠든 추억으로 기억할 줄 아는 낭만적인 친구란 점 그런데 동시에 현재 상황을 잘 파악해서 달릴 땐 달릴줄 알고 여유 있게 누릴 줄도 아는 정말 근사한 아이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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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봐
잘 하잖아
할 수 있잖아 새키들아~~..~….~~~~~~~
최고로 변태같잖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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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러 붐 활동때 까지만 봐도 아직 한국말 자신 없어서 마이크 잘 못 잡았음.. 진짜 개귀여워 한 번 찾아 봐.. 하지만 현재.. 오로지 한국어로만 따져도 제일 시끄럽고 말 개많음.. 나 이젠 요놈 입 열기 시작하면 무조건반사로 귀가 자동으로 닫힘.. 그러나 누구보다 기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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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임 얼굴 피부만 좋아진 줄 알았는데 이건 기름진 거 안 먹고 촉촉 스크럽 바디워시 쓰고 고수분 바디로션까지 발라주고 살균순면100 폭닥 침구에서 꿀잠 재워준 거 아니면 저 질감, 설명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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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똥이 딩초주제에 공 하나 던져주면 입도 안 벌리고 시크미남표정 유지하면서 슛돌이 마냥 소년만화 주인공팀 에이스롤 해내는데
재미니 비범한 상체두툼남이면서 공 앞에선 걍 소심울상바보냥 됨 진짜 어쩔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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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처받은 아기는 대체 뭘로 위로받는데 이 나쁜 어른놈들아
peing.net/ko/qs/1160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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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 등짝 위 프릴이 워킹으로 살랑대는 게..
ㅋㅋ…..
도씨랑 심도있는 대화를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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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거 아니냐 당장 껴안고 여기 이모 볼에다 뽀뽀해주세요 해서 순둥강쥐 웃음의 정중한 도리도리로 거절 당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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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콘서트 날 스테이지에 나재민 어린이(5세) 서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신.. 께서 브라이트성수끼얹으시고 친히 내려오신댄다.. 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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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으로 브이앱 할 때마다 진지해지는 종천러 재밌다.. 지성이 얘기하다가 마크 얘기하다가 갑자기 최애 랩파트 연습하더니 다시 지성이 얘기하다가 마크 얘기하고 태일이형 언급하나 싶더니 다시 지성이 얘기함.. 그리곤 홀연히 가버림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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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볼드한 진주 목걸이와 분홍 트위드자켓을 귀족 마냥 소화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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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도 수험생들도 이제는 그만 우세요 구구절절한 사연 모두 알겠습니다 하지만 님들은 이미 출근과 입시라는 살인사유합당한시스템을 매일같이 견디고 있는 상타치소녀들이니까 개열받긴해도 드프에게 이정도 퐝당사태쯤.. 근손실 유발 행위는 그만 전 완쾌 기도 올리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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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젠-필요하면 줘야지
잼젠웹진 참여했습니다 재밌게 즐겨주신다면 티켓값이 무료
jaemjenweb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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