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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받은 상 윤기가 들게 해주시고 ,, 너무 잘해주시고 되게 예뻐해 주신다는 말이 맞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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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를 읽고 아미그달라를 시작한 게 아니라 아미그달라를 만드는 과정에서 ‘아몬드’라는 책을 만나게 된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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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치는 파도 속에서 떠 있는 배가 되시길 바랍니다.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거예요."
갑자기 울적하고 생각이 많아져서 슙디 듣고 있는데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 이곳 저곳 방황하다가 도착한 곳이 여기라는 게, 나한테 이런 장치가 존재한다는 게 너무 행운이다 너무 고마워 윤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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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에 에코 들어가있어서 아이폰 갖다버리고 갤럭시 사라고 강매하는 사람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 너무 웃기고 귀여움ㅋㅋㅋㅋ ㅠ
어디서든 민윤기 세 글자만으로 당당하고 사랑받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