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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손에 펜 들고 있는 것도 몰랐던 바부 아기짱 후다닥 다시 갖다 놓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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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엔이 침대에서 자면 되잖아
- 안 돼 거기 너무 좁아
- 좁으면 더 좋은 거지
- 아흥 무슨 그런 소리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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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도 이렇게 사랑스럽게 해야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아기빵이 될 수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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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짱이 작가님의 땡큐송에 몸이 먼저 반응해 재롱을 부리고 있군요. 자연스러운 아기의 본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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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복숭아, 달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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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짱을 향해 달려드는 입술들) "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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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구구 아기가 아기 소리를 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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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선물이다 아기 천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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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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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앙, 아기 천사가 둥실둥실 다가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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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falls 정인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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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빵 셀프 포장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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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카빵댕이 미쳤다 뮤지컬을 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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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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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보고 절레절레 -᷅_-᷄ 하더니 바로 다시 신나서 지팡이 신나게 흐드는 아기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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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기 오징어 게임 따라한 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