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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외할머니 집에선 별이 잘 보여 북두칠성 덕분에 집 가는 길이 덜 무서웠던 어린 아이가 데뷔 후엔 팬들을 위해 북두칠성이 담긴 배경화면을 그려주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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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속 본인 등 뒤에 꿈을 향해 훨훨 날아가라고 날개 그렸었다는 런쥔이. 전날에 연락 와서 급하게 기차표 끊고 오디션 보러 간 런쥔이. 스무 살 되고 처음으로 산 로또에 징크스였던 오디션 번호 176832 적은 런쥔이. 이런 런쥔이한테 "운명을 개척한 케이스"라는 말은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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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지금 뭐해?
🦊 지금... 오빠는 지금 ㅋㅋ 브이앱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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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쥔 도입부 4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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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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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쥔아 너가 내 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