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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꽃봉 오리 twitter.com/Buddha_loves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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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희씨는 현재 개명을 해서 박XX씨라 괜찮답니다
봉미선씨는 잘 지내시나요
몇 년만 지나면 우리 동갑이에요
분명 처음 봤을 땐 엄마뻘이었는데...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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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이 칼보다 강하다는 것을 칸만화 입시하면서 G펜 촉에 긁히고 찔릴 때마다 상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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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원장의 이야기 twitter.com/Buddha_loves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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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들 비가 오면 좀 피했으면 좋겠다... 물속성 동물이라 사실 비가 내려도 좋아하는 걸까? 비가 죽죽 내리는데 멀쩡한 지붕 놔두고 마당에 나가 처량하게 비를 맞으며 괙괙... 국탓탓... 서로 뭔가 대화하고 있는 걸 보면 인간은 엄청 신경쓰이는데 오리들은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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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너무 달아서 손을 닦았더니 이젠 눈 쌓인 골목길 카페의 젊은 사장언니 옷소매같은 향기가 나기 시작함
눈 앞에 친절한 겨울을 보여주려고 안간힘 쓰는 향이다 twitter.com/Buddha_loves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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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테르가 아끼는 참나무 베기 twitter.com/honeytip_bac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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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ni.co.kr/product/detail…
오린이 우산이 나왔어요
아주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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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하는데 갑상선이라는 단어가 순간 머리속에서 한바퀴 빙 도는 바람에 전립선기능저하 검사받으러 왔다고 말했는데 전립선 있냐고 물어보셔서 아차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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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싸울 때 못 알아듣지만 일단 "네 주장도 일리가 있어! 하지만 어쩌구..." 하고 말거는 사람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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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릴 때 동네 할매할배들이 니는 시집가서 어쩨 살려고 어쩌구~ 하면서 하도 뭐라 해대서 나도 언젠가 결혼을 꼭 해야 하는 줄 알고 오들오들 떨다가 초2때의 어느 여름날에 결혼이란 건 굳이 안 해도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아주 개운한 기분에 휩싸였던 적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