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Buddha_loves_me)さんの人気ツイート(新しい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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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릴 때 동네 할매할배들이 니는 시집가서 어쩨 살려고 어쩌구~ 하면서 하도 뭐라 해대서 나도 언젠가 결혼을 꼭 해야 하는 줄 알고 오들오들 떨다가 초2때의 어느 여름날에 결혼이란 건 굳이 안 해도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아주 개운한 기분에 휩싸였던 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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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간식을 담고 있자면 허리에 부리꽂고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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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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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아주 많으면 할 일 1. 크로마키 그린 색상의 커다란 상품을 만들어서 굳이 판타지 드라마 야외 씬에 PPL 보내기 2. 욕조에 우유 채우고 초코파이랑 콘푸로스트 띄워서 라이프 오브 파이 놀이 3. 갑자기 강도가 쳐들어올 때 용감한 시민이 되어 강도를 제압하고 모두의 찬사를 받는 체험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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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색상의 아주 커다란 상품을 만들어서 판타지 드라마에 PPL 보내보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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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숨집 나오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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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탄생 이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8살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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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린이도 자기 이름을 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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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한섭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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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오린이를 안고 동물이 나오는 동화책을 읽어준 적이 있는데 얘는 자기 이름을 '오리' 정도로 인식하기 때문에 책에 오리가 나올 때마다 자기 부르는 줄 알고 나를 쳐다보는게 썩 귀여웠다. 근데 오리한테는 너무 어려운 내용인지 읽어주면 잠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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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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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미취학 어린이들 얘기하는거 듣다보면 말을 정말 또박또박 나보다 잘 함... 그렇지만 너무 자기가 겪은 경험 전달에 집중한 나머지 문장이 아득하게 흘러가는 경향이 있는데 흘려들으면 이게 무슨소리지? 싶지만 집중해서 듣다보면 어린이가 최대한 논리적으로 말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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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육과 어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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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게임이 재미있어서 불쑥 튀어나왔습니다. 고양이가 되어 게임 내 시간으로 13일동안 생존하며 사방팔방 돌아다녀 다양한 NPC들과 호감도를 쌓고 엔딩보는 도트그래픽 멀티엔딩겜입니다 약간좀가슴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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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벚꽃이 팝콘같고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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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장르로 떠나는 트친을 필사적으로 막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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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삘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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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골동네에 30년정도 알박고 살다가 이장이 되어 투표를 통해 마을 이름을 삘릴리로 바꿔보고 싶다는 쪼끄만 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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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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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굉장한 악필이라서 중요한 곳에 쓰일 글씨는 쓰는 게 아닌 그린다는 느낌으로 쓰는데 그러면 글씨는 반듯하게 그려지지만 농담곰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따라 쓴 한글처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