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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훈아! 올해는 너에게도 우리에게도 새로운 경험이 정말 많은 한해였지.. 하루가 1초처럼 흘러가고 나에게 일주일만 더 시간이 있었더라면 더 잘 할 수 있었을 텐데 싶은 순간이 참 많았던 1년이었을 거야 하지만 매 순간 성훈이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고 네 고민과 수고가 빛나는 한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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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 덕분에 올해 시작이 정말 행복했어 ෆ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걸 얻었고 전과는 또 다른 컨셉에 다시 한번 새로운 성훈이를 알게 되어서 정말 의미 깊은 시간이었어!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걸 병행하며 만들어낸 앨범이라 2주가 더욱 짧게 느껴졌던 것 같네.. 너무 보고 싶을 거야 성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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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𝒉𝒚𝒑𝒆 𝒃♥𝒚 - #성훈
𝑔𝑜𝑜𝑑𝑏𝑦𝑒, 𝑠𝑢𝑛𝑔ℎ𝑜𝑜𝑛 𝑏𝑎𝑛𝑘 ⋆⁺₊✧
#행복했던_성훈이와의_43번의금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