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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되게 많이 울어요. 보니까 또 울 것 같애.. 많이 불안한 것도 있어요. 10년째 나는 팬들이 우리를 떠나갈까봐 불안해하는 그게 •• 나는 10년째 이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내가 너무 싫고 그런데 어쨌든 우리는 길게 가야하니까 •• 어떤 모습으로 있든 서로가 서로의 삶을 또 응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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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의 힘을 믿기 때문에, 나도 당신들을 사랑하고 당신들도 나를 사랑했으면 좋겠어서 .. 나를 사랑하는 그 마음이 느껴지니까••
'나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내가 하고싶은 음악도 할 수 있으니까 너무 행복하다.' 그런 생각을 많이하면서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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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가
영화를 보다가도
작업을 하다가도
유리방울같은
눈물을 뚝뚝 흘린다고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천갈래로
찢어집니다 ..
나는 그것도 모르고
트위터를 게을리 했습니다 ..
앞으로 하루에 오천번씩
김남준을 위해 트윗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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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겠다
김남준 한강으로 지금 당장 나와
맥주 한잔하면서
내 사랑의 역사에 대해
읊어줄테니
각오하고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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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프로듀서하려고프로듀서로회사에입사했지만아이돌로데뷔본업을매우잘하여아이돌로세상에서짱먹게됩니다하지만첫입사이유가있듯이프로듀서면에서도상당히잘나감외모가무뚝뚝해보이기도하지만실상은사랑받는걸매우좋아하고다정한성격임힘이없어보이기도하지만농구를좋아하고요리를잘하며술도잘마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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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개웃기네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쿠ㅜㅜㅜㅜㅜ 이때 수술하고 오랜만에 무대했던거라 신났었나봐 ㅠㅠㅠㅠㅠㅠㅠ 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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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ㅏ진짜웃겨죽게ㅛ어요 ㅠㅠ
옆에서뭘하등이남자는진짜암생각없음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쿠쿠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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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마이크가 두개있어야하는데
지민이것밖에 없어서 순간 당황
웃으면서 스탭한테 알림
아무일 없단 듯이 일단 걍 무대함
중간에 건네받고 무대 이어서하는데
스탠딩마이크가 진짜 생각보다 무겁거든?
근데 그걸 걍 한 손으로 들고
나갔다가 쾅 내려놓은 것..
그리고 이 뒤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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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볼때마다 웃기네 ㅜㅜㅜㅜㅜ
첨엔 걍 현실 부정하다가
끝내 참지 못하시고
찐텐 나오면서 종이 던지는게
진짜 웃겨 죽겠습니다
민윤기 힘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