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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상이 이번 콘서트 끝나고 아무것도 안 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대
집에서 팬분들이 찍은 영상 보면서 내가 아닌 것 같고 다른 사람이 공연한 걸 자랑스럽게 보고 있는 것 같았대 내가 저 자리에 있었던 게 아니라 누군가가 저 자리에서 나 대신 연주한 것 같다고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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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이가 건배사로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다. 하자 햇더니 조원상 옆에서 “진짜 별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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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지고 있는 것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말 끝나자마자
설이라고 대답하는 거
오마이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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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콘 맞네 비하인드
야식걱정 할 때 볼륨페달 내려놓고 나가서 베이스 소리 안 나는 거 확인하자마자 쩜프해서 페달에 착지한 원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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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상이 공연 끝나고 대기실 가면 대기실 모니터로 팬들 나가는 거 보나봄
오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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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상이 어릴 때 모래로 음식 만들어서 팔았는데 어른들이 나뭇잎 돈으로 다 사줬대
까아악너무너무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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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x
연휴 때 가족 만났는데 고모가 아부지한테 언상이 쟤는 혀가 짤렷니?라거 하셧는데 아버지가 “쟤 저거 컨셉이야” 이러셧대
아진짜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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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랑 오래 만나서 후줄근하게 입고 온 느낌이랫는데 슬리퍼 신고 잇으니까 슬리퍼만 클로즈업 해서 찍으시는 거 시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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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상이가 본가에 상엽이 불렀는데 냅두고 나가서 원상이 부모님, 예찬이 부모님, 광일이 부모님 사이에서 덩그러니 밥 먹은 상엽이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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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상이 멤버들과의 브로맨스 후기
수영장 탈의실 바닥 같은 느낌이래
닿기 싫은 찝찝함 ㅅㅂ
오타쿠베이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