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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이 모아들 떼창 들으려고 인이어 다 빼고 노래하는 모아들 모습 구석구석 살펴보는거봐ㅜㅜ 너무 길어서 잘랐지만 수빈이는 노래가 끝나고 조심히 가라는 말을 전하는 마지막까지도 객석에서 눈을 떼지 못했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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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너무 길어서 배속 돌렸는데 ㅋㅋㅋ 진짜 수빈이 팬들 보려구 계속계속 뽈뽈뽈뽈 신난 강아지마냥 통통 뛰어다녀서 너무 기특하구 예뻤음 ㅜ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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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정말... 이 빛나는 눈 하나 보고 수빈이만 믿고 여기까지 온 것 같아🥲 그 언제든 팬들 보는 눈빛 하나만큼은 변함없이 반짝반짝 빛나는 예쁜 눈🥲🥲 그래서 기약없이 제한없이 더 오래오래 사랑해주구 마냥 예뻐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거 이찌...
우리 수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