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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동글동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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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근데 텬또엣팁이면
범규랑.. 정반대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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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뒤에 모아
모래사장에 모아
그 사진들을 모아 보라고 올려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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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진심 개뿡받는점
형이 기껏 태혀니 머리까지만 짜르깅.^^ 하고 이비에스 구도로 카메라 잡아놨더니
냅다 일어서서 등근육 발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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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이 매년 동그래지는거 실환가
조만간 버블티에 넣어먹을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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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 줬다 뺏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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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콘서트 참 아름다웟다 ㅎ
하고 마무리하려는데 갑작스레 어떤남자 세라복 탈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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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우리그이가 날았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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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지금 시카고 새벽 12시 46분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혀니 정말 "일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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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니
너 없는 한국은 개가티춥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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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카이는 진짜
갑툭튀에 눈도 깜짝안하네
정체가뭐지
알면알수록 수상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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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본 게 신카이마코토 신작이 아니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의 커버곡 영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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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컨셉 필름에
얼굴 단독샷 < 당연함
풍경 소품 단독샷 < 그럴 수 있음
벗은 어깨 위로 흘러내린 카디건 단독샷 < 이건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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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몽 악몽 작별인사 자장가
라니...
정말 미친 제목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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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뿌라 안한지 오래됏다니까
아 해야되는데...
하는 강태현한테서 익숙한 나의 모습을 봐버렷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