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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이 주변 분들께서 머리 긴 것도 잘 어울리지만 단발이 참 잘 어울린다고 해 주셔서 오늘 샵에 가서 머리카락 자르고 왔대
“그래서 저는 다시 웬디컷으로 돌아왔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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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정하는 <디테일 장인>이 웬디다. 우리 다 바쁘게 작업하고 하니까 처음에는 못 느꼈어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바쁜 와중에 이 친구는 이 곡을 되게 꼼꼼하게 숙제해 왔구나’ 느꼈던 적이 있어요. 그리고 제가 판단하기에는 이 친구는 밴딩이랑 뒤처리를 어떻게 부를지를 다 생각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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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걸 파트 때 터진 환호성을 들으며 아랫입술 물고 웃음 짓던 웬디 레전드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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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은님이 고양이 키우고 계신다고 자랑하시면서 고양이들이 너무 통통하다니까 완디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그런가 봐요”래 진짜 어케 이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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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쉬어가도 괜찮아 너 충분히 잘하고 있어’ 이런 말들 있잖아요 이게 아무런 말도 아닌데 가끔가다 들으면 ‘그래 나 충분히 잘하고 있는데 왜 이런 말이 울컥하지’ 그런 감정이 들 때가 있습니다 내가 열심히 살고 있는데 가끔은 내가 쉬어가도 괜찮지 이러면서 울컥할 때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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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악플 같은 거 그렇게 신경 쓰는 편은 아니라서 그냥 보고 뭐 말도 안 되는 악플이다 하면 그렇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근데 노래에 관한 얘기이고 납득이 된다 하면 받아들이죠 아 더 열심히 해야겠다” 울 완 정말 단단하고 건강한 사람인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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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디 끝인사 “하루의 완성은 완디와 함께 everyday happy tension~" 이걸로 바꿨나 봐
one and only Wen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