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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함.. 경찰서에잇기에는 너무 청초한얼굴인데 그얼굴로 욕하니까 배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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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호 소주마시러 갈 생각에 🥰 이랫는데 한순간에 🥺됐다고.. 히발 짝사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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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호는 말이 빠르다고 느낀고.. 재현이는 이 속도로 말한거 태권도장에서 검은띠를 따고 신난 목도리 도마뱀 밖에 업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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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호 원래 누나 전화 받을때 응 누나~ 어 누나~ 이랬는데 사기당하고나서 누나가 먼저 말할때까지 1마디도안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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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진짜 너무 웃김..
재현이는 태용이한테 형이 가장 좋아하는 동생이라학고
해찬이는 재현이한테 너의 최애래
이 아기들의 이유있는 자의식 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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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용이가 해찬이한테 쓴 롤페 보고 진짜 눈물지음..
너의 에너지가 김치찌개인듯
나의 에너지는 너야
이거 진짜 지하철 시집 공모전에 내고싶음
말랑 복숭아 #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