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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구석탱이에 있다가 나오는 김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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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면 화나는 게 당연해
식사시간 한 시간 전부터 이러면 곤란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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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고양이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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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배_귀여운_고양이_이름대회
김씨 보호자와 전씨 보호자가 고양이를 데려오기로 결심합니다 같이 기르자는 의미로 두 사람 성을 다 쓰기로 했어요 이름은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죠 그러다 일이로 정해집니다 합쳐놓고 보니까 김전일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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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22분에 김전일 쩝쩝움짤을 본 당신
21년이 반드시 행복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