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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싶은건 그림 실력이 좋으면 훨씬 이득이겠지만 자신이 무얼 표현하고 싶은지가 머리 속에 확실해야한다는 것임. 그리고 내가 왜 이 샷을 썼는지 이유도 있어야하고.
로저 디킨스 촬영감독님이 하신 라이팅에 관한 답변인데 모든 분야에 해당되는 말인 것 같아서 가져와봄. twitter.com/yehchin_cho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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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스내치> 오프닝 영상보다가 엥? 이거 완전 <바카노!> 오프닝인데 했는데 바카노가 오마주한게 맞았음. twitter.com/i/web/statu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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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 모두 다 보고나서의 후기
개인적 추천: 부검 • 모델 • 새들의 비행
코즈믹 호러 좋아하는 분: 부검 • 관람
러브크래프트 좋아하는 분: 모델 • 마녀의 집
크리처 좋아하는 분: 36번 창고 • 무덤가의 집 • 부검 • 모델 • 마녀의 집
이토준지 느낌 좋아하는 분: 겉모습 twitter.com/yehchin_cho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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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디자이너는 ‘Pablo Lobato’라는 작가분인데 원래 주로 잡지나 신문에 일러스트나 캐리커처를 그리신 분. 이번 <웬델 & 와일드>가 본인이 참여한 첫 애니메이션이라고…. twitter.com/yehchin_cho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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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의 완벽주의에 관한 썰들.
이게 정말 썰로만 들었을때와 장면 하나하나 분석해보면 ‘완벽한 환상의 컷을 위한 통제’가 이루어졌다는게 절절히 느껴짐. 저절로 진짜 미친거 아닐까가 입 밖으로 나옴. twitter.com/yehchin_cho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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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몽타주’란 <레퀴엠>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가 만든 용어.(동공 확장씬으로 유명)
시간 콜라주로 사운드 효과와 함께 많은 신들을 연속적으로 빠르게 충돌시켜 숨가쁜 리듬을 만들어낸 형식. 시간을 빨리감기해 관객들로 하여금 빠른 정보 전달과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twitter.com/yehchin_cho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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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녀석들> 봤는데 영화 80%의 컷편집이 힙합 몽타주로 이루어져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다…코미디라는 장르적인 특성도 있지만 편집 정말로 기깔나게하는구먼..에드가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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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엠아이로 말을 덧붙이자면 한국 영화가 이런 코미디 + 호러(혹은 스릴러) 합쳐진 느낌이 많음. <기생충>,<괴물>,<박쥐>,<친절한 금자씨>,<지구를 지켜라> 이런 영화들 등등
괴롭고 힘든걸 웃음으로 승화시키려는 K-민족의 특성이 묻어난거겠지. twitter.com/yehchin_cho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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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겟 아웃> 다시봤는데 부가영상에 내가 궁금했던 부분 중 하나인 ‘조동필은 코미디언인데 공포영화를 왜 이렇게 맛깔나게 잘 연출하지?’ 부분에 대한 짧고 굵은 설명